일차의료지원 매뉴얼
[PART 6] 의원–지원센터 연계 및 소통 매뉴얼
— 어디까지 연결하고, 어디서 멈출 것인가 —
일차의료지원센터 교육 매뉴얼
일차의료지원센터는 의원의 진료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(→ 자세한 내용은 PART 1 참고). 그렇다면 왜 의원과 지원센터 사이에 체계적인 연계·소통 구조가 필요할까요?
동네 의원의 주치의는 환자를 가장 잘 알고 가장 가까이 있지만, 10~15분 진료 시간 안에서 복잡한 필요를 가진 환자를 충분히 돌보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합니다.
- 진료 시간의 구조적 제약
- 짧은 진료 시간 내에 만성질환 교육, 생활습관 상담, 복지 자원 안내까지 수행하기 어렵습니다
- 환자의 비의료적 필요(식사·이동·사회적 고립)는 진료 시간에 다루기 어렵습니다
- 의원 자체 인력·자원의 한계
- 소규모 의원은 간호사, 영양사,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인력을 자체 고용하기 어렵습니다
- 지역사회 복지·돌봄 자원을 파악하고 연계하는 것은 의원의 본업 범위를 넘어섭니다
- 진료실 밖 관리 공백
- 방문 간 환자의 복약 이행, 생활습관 변화, 위기 신호를 모니터링할 체계가 없습니다
- 합병증 검진 누락, 미수검 환자 추적이 개별 의원 단위로는 어렵습니다
| 예시: 고혈압·당뇨 환자에게 운동 교육이 필요하지만, 의원에 운동전문가가 없고, 보건소 프로그램 정보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. 환자는 "운동하세요"라는 말만 듣고 돌아갑니다. |
| "의원이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은 구조의 문제입니다." |
일차의료지원센터는 의원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기능을 체계적으로 보완합니다.

▲ 그림 1. 의원 단독 관리와 의원–지원센터 연계의 차이
- 비대면·플랫폼 기반 신속 지원
- 의원의 요청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접수·분류·지원·회신하여 의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합니다
- 전화, 메신저,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소통합니다
- 다학제팀 기반 서비스 패키지 제공
간호, 영양, 운동, 사회복지 등 전문 인력을 의원에 연결합니다 (→ 자세한 내용은 PART 2 참고)
- 의원이 자체적으로 구비하기 어려운 교육 자료,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
- 지역자원 연계와 결과 환류
- 보건소, 복지관, 재가 돌봄 서비스 등 지역자원을 의원 환자에게 연결합니다
- 서비스 결과를 의원에 환류하여 진료 연속성과 조정 기능을 강화합니다
| 💡 현장 적용 팁 의원에서 "지원센터에 무엇을 요청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"고 할 때는 "환자관리 지원, 교육자료 지원, 제도·행정 지원 세 가지를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"라고 안내하세요. (예: 환자 운동 교육, 당뇨 식이 자료, 방문진료 수가 신청 안내 등) |
| 의원–지원센터 연계는 의원의 임상 판단을 대체하지 않으며, 의원이 환자관리 계획을 실행·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. |
적용 범위
- 의원에서 지원센터로 의뢰·요청하는 환자관리 지원, 교육지원, 제도·행정 지원
- 이에 대한 지원센터의 접수·처리·회신·모니터링 전 과정
비적용 범위
- 응급상황 (즉시 119 등)
- 의원의 의학적 판단·처방·진단을 대체하는 행위
- 법적 권한이 필요한 행정처분·심사결정 대행
- 개인정보 처리 근거·동의가 불명확한 정보 전달
의원과 지원센터는 RASCI 모델(업무 분담을 명확히 할 때 쓰는 국제 표준 역할 모델)에 따라 역할을 구분합니다. 각 알파벳은 업무에서 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나타냅니다.
| 구분 | 역할 | 역할정의 | 세부설명 |
|---|---|---|---|
| R | Responsible | 실제 수행 책임 | 직접 실행하는 사람 |
| A | Accountable | 최종 책임 | 결과를 책임지는 사람 |
| S | Supportive | 지원 | 도와주는 사람 |
| C | Consulted | 자문 | 조언해 주는 사람 |
| I | Informed | 공유 | 결과를 통보받는 사람 |
| 📌 핵심 원칙: 업무마다 R(직접 수행)과 A(최종 책임)는 반드시 각 1명이 지정됩니다. 같은 업무에 두 사람이 A가 되면 책임이 불분명해집니다. |

▲ 그림 2. 의원–지원센터 역할 분담 (RASCI)
주체별 역할 분담표
| 업무 | 의사 | 환자관리 매니저 | 센터 전문인력 |
|---|---|---|---|
| 요청·의뢰 생성 | A — 임상 판단 | R — 접수·처리 | S — 보조 |
| 접수·확인 | I — 통보만 | R/A — 직접 수행 + 책임 | I — 통보만 |
| 서비스 유형 분류 | C — 자문 | A — 분류 책임 | R — 실행 |
| 직접 서비스 제공 | C — 자문 | A — 조율 책임 | R — 직접 수행 |
| 지역자원 연계 | C — 케어플랜 | A — 연계 책임 | R — 직접 수행 |
| 결과 회신 | A — 임상 반영 | R — 직접 회신 | C — 조언 |
| 핵심 요약 의사는 임상 판단 최종책임, 환자관리 매니저는 센터 내 실무 전반(접수·분류·조율·연계)을 책임지며, 센터 전문인력은 직접 서비스를 수행합니다. 의사가 진료 등으로 실시간 소통이 어려운 상황을 대비하여 의원 코디네이터(실무담당자)를 지정하여 실무를 수행합니다. |
환자관리 매니저는 지원센터의 1차 응대자로서, 의원과 센터 사이의 소통 허브 역할을 합니다.
- 접수: 의원의 요청을 수신하고 확인합니다
- 분류: 요청 유형(환자관리 / 교육 / 제도·행정 / 대응불가)을 판단합니다
- 커뮤니케이션: 의원·환자와 소통하며 진행 상황을 공유합니다
- 기록: 의뢰 내용과 처리 과정을 플랫폼에 기록합니다
- 회신: 서비스 결과를 의원에 환류합니다
원칙 1. 의원 중심 지원
- 지원센터는 의원의 임상 판단(진단·치료결정)을 대체하지 않습니다
- 의원이 환자관리 계획을 실행·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
원칙 2. 환자 중심·연속선 기반 지원
- 건강증진–예방–진단–치료–재활–완화까지 연속선 상에서 필요를 조정합니다
원칙 3. 다학제팀 기반 지원
- 간호·영양·운동·사회복지 연계 등 "다학제팀 기반 서비스 패키지"로 운영합니다
원칙 4. 지역자원 연계와 "살던 곳에서" 지원
- 의원–지원센터 연계는 지역자원 지도를 기반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합니다
- 최소 필요 정보 원칙: 지원·연계에 필요한 최소 항목만 주고받습니다
- 의뢰정보 기록: 오픈채팅·유선·카카오채널 요청은 반드시 공유 플랫폼 DB에 기록합니다
- 개인정보 보호: 개인정보 동의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. 동의 미취득 시 "추가 확인"으로 보류 처리합니다
| → 다학제팀 직종별 역할은 PART 2, 환자군 분류 기준은 PART 3 참고 |
의원에서 서비스 지원 요청 시, 지원센터는 다음 5단계 흐름으로 처리합니다.

▲ 그림 3. 표준 연계 프로세스 흐름도
- ① 접수: 의원 요청을 수신하고 확인합니다
- ② 분류: 환자 상태 및 의원 요구도를 확인합니다
- ③ 지원방식 결정: 직접 서비스 / 지역자원 연계 / 교육·상담 지원 중 결정합니다
- ④ 서비스 제공: 결정된 방식에 따라 실행하고 기록합니다
- ⑤ 결과 회신: 의원에 결과를 공유하고, 필요 시 추가 관리를 논의합니다
| 지원 방식 | 내용 | 예시 |
|---|---|---|
| 직접 서비스 | 지원센터가 직접 제공 | 건강관리 교육, 영양 상담, 운동 교육 |
| 지역사회 자원 연계 | 외부 기관·서비스 연결 | 방문간호, 재가 돌봄, 건강 프로그램, 복지 서비스 |
| 교육·상담 지원 | 교육자료·가이드 제공 | 만성질환 관리, 생활습관, 보호자 교육 |
| 구분 | 요청 정의 | 요청 예시 | 제공 방식 |
|---|---|---|---|
| 환자관리 지원 | 건강관리 실행을 돕는 직접 지원·사례관리·자원연계 | 건강교육, 영양·운동 교육, 방문간호, 복지 연계 | 직접 + 연계 |
| 교육지원 | 의원이 사용할 교육자료·상담 가이드 제공 | 당뇨·고혈압 생활습관 자료, 환자용 안내문 | 자료 + 코칭 |
| 제도·행정 지원 | 사업지침·수가·서식·시스템 사용 지원 |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신청 방법 | 절차 안내 |
| 대응 불가 | 범위 외, 동의 불명확, 법·권한 부재 | 응급 처치 지시, 진단·처방 대행 | 안내 후 종료 |
적용 기준
- 만성질환으로 생활습관·자기관리 강화가 필요한 경우
- 복합 요구(의료+돌봄·복지·주거 등)가 있어 지역자원 연계가 필요한 경우
표준 절차
- ① 의원 요청 접수
- ② 환자 상태 및 의원 요구도 확인
- ③ 지원방식 결정:(A) 직접 서비스, (B) 지역자원 연계, (C) 교육·상담 지원
- ④ 서비스 제공 및 기록
- ⑤ 결과 공유 및 필요 시 추가 관리 논의
| 예시: 당뇨 환자에 대해 의원이 "영양 상담 + 운동 코칭"을 요청합니다. 센터 영양사가 직접 상담을 제공하고, 보건소 운동 교실에 연계한 후, 2주 후 결과를 의원에 회신합니다. |
교육지원
의원이 환자에게 제공할 교육 자원을 빠르게 확보하도록 돕거나, 실질적 교육을 지원합니다.
| 구성요소 | 내용 예시 | 출처 |
|---|---|---|
| 질환 요약 | 당뇨 정의·합병증·자가관리 핵심 | 질병관리청 콘텐츠 |
| 생활습관 자료 | 식사·운동 가이드 | 질병관리청 콘텐츠 |
| 고혈압 식이요법 | 체중감량, 나트륨 제한 등 | 질병관리청 콘텐츠 |
| 영상·홍보물 | 당뇨 인식·교육 영상 등 | 질병관리청 교육자료실 |
제도·행정 지원
의원에서 사업 참여, 수가 신청 등 제도·행정 관련 문의가 올 경우, 공식 근거에 기반한 안내를 제공합니다.
| 점검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변경사항 | 추가등록 관련 신청절차·선정기준·제출문서 등 변경 여부 |
| 신청절차 | 온라인 시스템 접근 방법, 절차상 주의사항 |
| 제출문서 | 신청서 작성 필수 제출문서 |
| 선정대상 | 서류심사 등 선정 기준 |
| 등록결과 | 선정기관 리스트 및 열람 절차 |
| Q&A | 자주하는 질의응답집 등 참고자료 |
| → 비대면 관리 실무 절차는 PART 5 참고 |
| 의뢰 내용 | 안내 내용 |
|---|---|
| 임상판단·진단·처방 대행 요청 | "의원의 의학적 결정 영역"으로 안내 |
| 응급 의심 | 119·응급의료체계 즉시 안내 + 의원 통보 |
| 동의·근거 불명확한 개인정보 제공 |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동의·근거 필요 안내 |
| 센터 자원·역량 범위 외 | 대체 자원·기관 안내 (가능한 경우) |
| 💡 현장 적용 팁 대응 불가 안내 시에도 환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세요. → "저희가 직접 도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지만, ○○기관에서 도움 받으실 수 있어요." |
센터에는 별도의 총괄자가 없습니다. 환자관리 매니저와 전문인력이 각자의 역할 범위 안에서 판단하고 실행합니다. 그래서 "내 역할 범위를 넘는다"는 판단 자체를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.
역할 범위를 넘었다는 신호
- "이건 내가 결정해도 되는 건가?"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
-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순간
- 환자·보호자 상황이 급변하는 순간
이 신호가 오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고, 즉시 의원(의사)에게 연락합니다. 이것이 소진을 막는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.
| 상황 | 센터가 할 일 | 하지 말아야 할 것 |
|---|---|---|
| 임상적 판단이 필요한 경우 | 의사에게 즉시 연락, 상황 전달 | 센터가 판단 대신하기 |
| 응급 의심 상황 | 119 안내 + 의사에게 동시 통보 | "괜찮을 거야"라고 안심시키기 |
| 요청이 역할 범위 밖 | 정중히 안내 후 할 수 있는 것 제안 | 무리해서 수행하기 |
| 개인정보 사고 발생 | 즉시 중단·기록·의원 통보 | 혼자 해결하려 하기 |
| 판단이 어려운 경계 상황 | "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"로 시간 확보 | 즉흥적으로 답변하기 |
사례 A. 당뇨 환자 교육·운동 지원 요청
의원 요청: "당뇨 자가관리 교육자료 + 운동·식사 코칭"
✅ 할 수 있는 것: 표준 교육 자료 제공, 전화 생활습관 코칭, 2주 후 추적 연락
❌ 할 수 없는 것: 혈당 목표 수치 조정, 인슐린 용량 상담
사례 B. 의원에서 진단 대행 요청
의원 요청: "이 환자 상태 보고 뭔 문제인지 판단요청"
✅ 센터 응대: "의학적 판단은 의사 선생님께 드려야 합니다. 현재 관찰된 상태 정보는 전달드릴 수 있습니다"
- 요청 내용·안내 사유·대안 제안을 모두 기록으로 남깁니다
사례 C. 통화 중 환자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
✅ 즉시 할 것: 119 연결 안내 → 의원에 동시 통보 → 기록
❌ 하지 말 것: "제가 판단해볼게요" / "일단 지켜봐요"
사례 D. 개인정보 오발송 의심
환자 정보가 잘못 전송된 것 같은 경우
✅ 즉시 할 것: 추가 전송 중단 → 기록 → 의원에 사실 확인 연락
- 이후: 재발 방지를 위해 채널별 기록 원칙 재확인
| 채널 | 용도 | 기록 원칙 | 주의 |
|---|---|---|---|
| 전화 | 긴급·복잡 이슈, 고령자 응대 | 통화 후 DB에 요약 입력 | 운영 외 시간 안내 |
| 오픈채팅 | 간단 문의·자료 전달 | DB 또는 공용 폴더 저장 | 개인정보 최소화 |
| 카카오채널 | 안내·양식 전달·예약 | 공용 캘린더 공유 | 개인정보 절대 금지 |
| 플랫폼(DB) | 표준 의뢰·결과 회신·통계 | 구조화 데이터 입력 | DB 항목 빠짐없이 기입 |
| ⚠ 카카오채널 주의 오픈채팅은 실무자 간 폐쇄 소통 공간이라 조건부 최소화가 가능하지만, 카카오채널은 환자·보호자 대상 대외 발송 채널이어서 오발송 시 피해 범위가 넓어 개인정보 전송은 절대 금지입니다. |
| 📌 원칙: 개인정보 동의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. 동의 미취득 시 "추가 확인"으로 보류 처리합니다. |
접수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
| 항목 | 확인 내용 |
|---|---|
| 요청 유형 | 4분류 중 어디에 해당하는가? (환자관리·교육·제도·행정·대응 불가) |
| 요청 목적 | 1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는가? |
| 개인정보 동의 | 동의 완료 여부 확인 |
| 회신 경로 | 어떤 채널로, 누구에게 회신할 것인가? |
| 역할 범위 | 이 요청,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인가? |
응답시간 기준
| 업무 | 1차 답변 | 최종 회신 | 비고 |
|---|---|---|---|
| 환자관리 지원 | 8시간 | 1영업일 | 응급은 즉시 의원 연락 |
| 교육 지원 | 8시간 | 2영업일 | 자료팩 중심 |
| 제도·행정 지원 | 1영업일 | 2영업일 | 공식 공지 기반 |
| 대응 불가 | 1영업일 | 1영업일 | 사유 포함해서 안내 |
| 💡 현장 적용 팁 1차 답변은 "접수 확인 + 예상 처리 일정 안내"만으로 충분합니다. 응답시간을 넘길 것 같으면 미리 의원에 지연 사유를 알려주세요. |
| 핵심 원칙: 의원 중심 관리를 유지하면서, 표준화된 방식으로 접수·분류·지원·회신합니다. |
| 질문 | 답변 |
|---|---|
| Q .판단이 애매할 때 어떻게 하나요? | "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"라고 먼저 답하고 시간을 확보하세요. 즉흥 판단보다 정확한 답변이 신뢰를 만듭니다. |
| Q .의원에서 자꾸 역할 범위 밖의 것을 요청하면요? | 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, 대신 할 수 있는 것을 제안합니다. 반복되면 요청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고 의원과 역할 범위를 재확인하는 자리를 요청합니다. |
| Q .환자·보호자가 화를 낼 때는요? | 감정을 먼저 수용하고,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차분하게 설명합니다. 무리해서 해결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. |
| Q . | 모르면 응급으로 간주합니다. 119 안내 + 의원 통보가 늦는 것보다 빠른 것이 낫습니다. |
| Q .카카오채널로 개인정보를 전송해도 되나요? | 절대 안 됩니다. 카카오채널은 환자·보호자 대상 대외 채널이어서 오발송 시 피해 범위가 넓습니다. 개인정보는 플랫폼 DB에만 기록합니다. |
| Q .의뢰 후 의원에서 회신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? | 응답시간 기준(환자관리 1영업일, 교육·제도 2영업일)을 근거로 1회 리마인더를 보내고, 이후에도 회신이 없으면 요청 내용을 "보류"로 기록 후 후속 조치를 의원과 협의합니다. |
| 의원의 요청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접수·분류·지원·회신하여, 일차의료의 연속성과 조정 기능을 강화합니다. |

▲ 그림 4. PART 6 학습 흐름 (4-MAT: Why → What → How → If)
| 핵심 영역 | 주요 내용 |
|---|---|
| 연계 목적 | 의원 단독 관리 한계 보완, 진료 연속성·조정 기능 강화 |
| 역할 구분 | RASCI 모델 기반, 의원 중심 관리 원칙 유지 |
| 표준 프로세스 | 접수 → 분류 → 결정 → 제공 → 회신 5단계 |
| 서비스 유형 | 환자관리 / 교육 / 제도·행정 / 대응 불가 |
| 경계 판단 | 역할 범위를 넘는 순간 → 즉시 의사 연락, 응급 시 119+의원 동시 통보 |
| 운영 채널 | 전화·오픈채팅·카카오채널·플랫폼 (채널별 기록 원칙 상이) |
| 연결하되, 대체하지 않습니다. 의원의 임상 판단을 존중하면서,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. 표준화된 프로세스로 신뢰를 쌓고, 환류로 연속성을 만듭니다. |
성찰 질문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.
|
- Project Management Institute. A guide to the project management body of knowledge (PMBOK guide). 7th ed. Newtown Square (PA): Project Management Institute; 2021.
- 조비룡 외. 지역기반 환자중심 일차의료 시범사업 공급자 교육 및 운영 매뉴얼 개발 [연구보고서]. 원주: 국민건강보험공단,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; 2023.
- Bodenheimer T, Ghorob A, Willard-Grace R, Grumbach K. The 10 building blocks of high-performing primary care. Ann Fam Med. 2014;12(2):166-71. doi:10.1370/afm.1616
- Starfield B. Is primary care essential? Lancet. 1994;344(8930):1129-33. doi:10.1016/S0140-6736(94)90634-3
📌 상세 매뉴얼
일차의료지원센터는 의원의 진료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(→ 자세한 내용은 PART 1 참고). 그렇다면 왜 의원과 지원센터 사이에 체계적인 연계·소통 구조가 필요할까요?
동네 의원의 주치의는 환자를 가장 잘 알고 가장 가까이 있지만, 10~15분 진료 시간 안에서 복잡한 필요를 가진 환자를 충분히 돌보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합니다.
- 진료 시간의 구조적 제약
- 짧은 진료 시간 내에 만성질환 교육, 생활습관 상담, 복지 자원 안내까지 수행하기 어렵습니다
- 환자의 비의료적 필요(식사·이동·사회적 고립)는 진료 시간에 다루기 어렵습니다
- 의원 자체 인력·자원의 한계
- 소규모 의원은 간호사, 영양사,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인력을 자체 고용하기 어렵습니다
- 지역사회 복지·돌봄 자원을 파악하고 연계하는 것은 의원의 본업 범위를 넘어섭니다
- 진료실 밖 관리 공백
- 방문 간 환자의 복약 이행, 생활습관 변화, 위기 신호를 모니터링할 체계가 없습니다
- 합병증 검진 누락, 미수검 환자 추적이 개별 의원 단위로는 어렵습니다
| 예시: 고혈압·당뇨 환자에게 운동 교육이 필요하지만, 의원에 운동전문가가 없고, 보건소 프로그램 정보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. 환자는 "운동하세요"라는 말만 듣고 돌아갑니다. |
| "의원이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은 구조의 문제입니다." |
일차의료지원센터는 의원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기능을 체계적으로 보완합니다.

▲ 그림 1. 의원 단독 관리와 의원–지원센터 연계의 차이
- 비대면·플랫폼 기반 신속 지원
- 의원의 요청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접수·분류·지원·회신하여 의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합니다
- 전화, 메신저,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소통합니다
- 다학제팀 기반 서비스 패키지 제공
간호, 영양, 운동, 사회복지 등 전문 인력을 의원에 연결합니다 (→ 자세한 내용은 PART 2 참고)
- 의원이 자체적으로 구비하기 어려운 교육 자료,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
- 지역자원 연계와 결과 환류
- 보건소, 복지관, 재가 돌봄 서비스 등 지역자원을 의원 환자에게 연결합니다
- 서비스 결과를 의원에 환류하여 진료 연속성과 조정 기능을 강화합니다
| 💡 현장 적용 팁 의원에서 "지원센터에 무엇을 요청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"고 할 때는 "환자관리 지원, 교육자료 지원, 제도·행정 지원 세 가지를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"라고 안내하세요. (예: 환자 운동 교육, 당뇨 식이 자료, 방문진료 수가 신청 안내 등) |
| 의원–지원센터 연계는 의원의 임상 판단을 대체하지 않으며, 의원이 환자관리 계획을 실행·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. |
적용 범위
- 의원에서 지원센터로 의뢰·요청하는 환자관리 지원, 교육지원, 제도·행정 지원
- 이에 대한 지원센터의 접수·처리·회신·모니터링 전 과정
비적용 범위
- 응급상황 (즉시 119 등)
- 의원의 의학적 판단·처방·진단을 대체하는 행위
- 법적 권한이 필요한 행정처분·심사결정 대행
- 개인정보 처리 근거·동의가 불명확한 정보 전달
의원과 지원센터는 RASCI 모델(업무 분담을 명확히 할 때 쓰는 국제 표준 역할 모델)에 따라 역할을 구분합니다. 각 알파벳은 업무에서 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나타냅니다.
| 구분 | 역할 | 역할정의 | 세부설명 |
|---|---|---|---|
| R | Responsible | 실제 수행 책임 | 직접 실행하는 사람 |
| A | Accountable | 최종 책임 | 결과를 책임지는 사람 |
| S | Supportive | 지원 | 도와주는 사람 |
| C | Consulted | 자문 | 조언해 주는 사람 |
| I | Informed | 공유 | 결과를 통보받는 사람 |
| 📌 핵심 원칙: 업무마다 R(직접 수행)과 A(최종 책임)는 반드시 각 1명이 지정됩니다. 같은 업무에 두 사람이 A가 되면 책임이 불분명해집니다. |

▲ 그림 2. 의원–지원센터 역할 분담 (RASCI)
주체별 역할 분담표
| 업무 | 의사 | 환자관리 매니저 | 센터 전문인력 |
|---|---|---|---|
| 요청·의뢰 생성 | A — 임상 판단 | R — 접수·처리 | S — 보조 |
| 접수·확인 | I — 통보만 | R/A — 직접 수행 + 책임 | I — 통보만 |
| 서비스 유형 분류 | C — 자문 | A — 분류 책임 | R — 실행 |
| 직접 서비스 제공 | C — 자문 | A — 조율 책임 | R — 직접 수행 |
| 지역자원 연계 | C — 케어플랜 | A — 연계 책임 | R — 직접 수행 |
| 결과 회신 | A — 임상 반영 | R — 직접 회신 | C — 조언 |
| 핵심 요약 의사는 임상 판단 최종책임, 환자관리 매니저는 센터 내 실무 전반(접수·분류·조율·연계)을 책임지며, 센터 전문인력은 직접 서비스를 수행합니다. 의사가 진료 등으로 실시간 소통이 어려운 상황을 대비하여 의원 코디네이터(실무담당자)를 지정하여 실무를 수행합니다. |
환자관리 매니저는 지원센터의 1차 응대자로서, 의원과 센터 사이의 소통 허브 역할을 합니다.
- 접수: 의원의 요청을 수신하고 확인합니다
- 분류: 요청 유형(환자관리 / 교육 / 제도·행정 / 대응불가)을 판단합니다
- 커뮤니케이션: 의원·환자와 소통하며 진행 상황을 공유합니다
- 기록: 의뢰 내용과 처리 과정을 플랫폼에 기록합니다
- 회신: 서비스 결과를 의원에 환류합니다
원칙 1. 의원 중심 지원
- 지원센터는 의원의 임상 판단(진단·치료결정)을 대체하지 않습니다
- 의원이 환자관리 계획을 실행·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
원칙 2. 환자 중심·연속선 기반 지원
- 건강증진–예방–진단–치료–재활–완화까지 연속선 상에서 필요를 조정합니다
원칙 3. 다학제팀 기반 지원
- 간호·영양·운동·사회복지 연계 등 "다학제팀 기반 서비스 패키지"로 운영합니다
원칙 4. 지역자원 연계와 "살던 곳에서" 지원
- 의원–지원센터 연계는 지역자원 지도를 기반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합니다
- 최소 필요 정보 원칙: 지원·연계에 필요한 최소 항목만 주고받습니다
- 의뢰정보 기록: 오픈채팅·유선·카카오채널 요청은 반드시 공유 플랫폼 DB에 기록합니다
- 개인정보 보호: 개인정보 동의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. 동의 미취득 시 "추가 확인"으로 보류 처리합니다
| → 다학제팀 직종별 역할은 PART 2, 환자군 분류 기준은 PART 3 참고 |
의원에서 서비스 지원 요청 시, 지원센터는 다음 5단계 흐름으로 처리합니다.

▲ 그림 3. 표준 연계 프로세스 흐름도
- ① 접수: 의원 요청을 수신하고 확인합니다
- ② 분류: 환자 상태 및 의원 요구도를 확인합니다
- ③ 지원방식 결정: 직접 서비스 / 지역자원 연계 / 교육·상담 지원 중 결정합니다
- ④ 서비스 제공: 결정된 방식에 따라 실행하고 기록합니다
- ⑤ 결과 회신: 의원에 결과를 공유하고, 필요 시 추가 관리를 논의합니다
| 지원 방식 | 내용 | 예시 |
|---|---|---|
| 직접 서비스 | 지원센터가 직접 제공 | 건강관리 교육, 영양 상담, 운동 교육 |
| 지역사회 자원 연계 | 외부 기관·서비스 연결 | 방문간호, 재가 돌봄, 건강 프로그램, 복지 서비스 |
| 교육·상담 지원 | 교육자료·가이드 제공 | 만성질환 관리, 생활습관, 보호자 교육 |
| 구분 | 요청 정의 | 요청 예시 | 제공 방식 |
|---|---|---|---|
| 환자관리 지원 | 건강관리 실행을 돕는 직접 지원·사례관리·자원연계 | 건강교육, 영양·운동 교육, 방문간호, 복지 연계 | 직접 + 연계 |
| 교육지원 | 의원이 사용할 교육자료·상담 가이드 제공 | 당뇨·고혈압 생활습관 자료, 환자용 안내문 | 자료 + 코칭 |
| 제도·행정 지원 | 사업지침·수가·서식·시스템 사용 지원 |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신청 방법 | 절차 안내 |
| 대응 불가 | 범위 외, 동의 불명확, 법·권한 부재 | 응급 처치 지시, 진단·처방 대행 | 안내 후 종료 |
적용 기준
- 만성질환으로 생활습관·자기관리 강화가 필요한 경우
- 복합 요구(의료+돌봄·복지·주거 등)가 있어 지역자원 연계가 필요한 경우
표준 절차
- ① 의원 요청 접수
- ② 환자 상태 및 의원 요구도 확인
- ③ 지원방식 결정:(A) 직접 서비스, (B) 지역자원 연계, (C) 교육·상담 지원
- ④ 서비스 제공 및 기록
- ⑤ 결과 공유 및 필요 시 추가 관리 논의
| 예시: 당뇨 환자에 대해 의원이 "영양 상담 + 운동 코칭"을 요청합니다. 센터 영양사가 직접 상담을 제공하고, 보건소 운동 교실에 연계한 후, 2주 후 결과를 의원에 회신합니다. |
교육지원
의원이 환자에게 제공할 교육 자원을 빠르게 확보하도록 돕거나, 실질적 교육을 지원합니다.
| 구성요소 | 내용 예시 | 출처 |
|---|---|---|
| 질환 요약 | 당뇨 정의·합병증·자가관리 핵심 | 질병관리청 콘텐츠 |
| 생활습관 자료 | 식사·운동 가이드 | 질병관리청 콘텐츠 |
| 고혈압 식이요법 | 체중감량, 나트륨 제한 등 | 질병관리청 콘텐츠 |
| 영상·홍보물 | 당뇨 인식·교육 영상 등 | 질병관리청 교육자료실 |
제도·행정 지원
의원에서 사업 참여, 수가 신청 등 제도·행정 관련 문의가 올 경우, 공식 근거에 기반한 안내를 제공합니다.
| 점검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변경사항 | 추가등록 관련 신청절차·선정기준·제출문서 등 변경 여부 |
| 신청절차 | 온라인 시스템 접근 방법, 절차상 주의사항 |
| 제출문서 | 신청서 작성 필수 제출문서 |
| 선정대상 | 서류심사 등 선정 기준 |
| 등록결과 | 선정기관 리스트 및 열람 절차 |
| Q&A | 자주하는 질의응답집 등 참고자료 |
| → 비대면 관리 실무 절차는 PART 5 참고 |
| 의뢰 내용 | 안내 내용 |
|---|---|
| 임상판단·진단·처방 대행 요청 | "의원의 의학적 결정 영역"으로 안내 |
| 응급 의심 | 119·응급의료체계 즉시 안내 + 의원 통보 |
| 동의·근거 불명확한 개인정보 제공 |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동의·근거 필요 안내 |
| 센터 자원·역량 범위 외 | 대체 자원·기관 안내 (가능한 경우) |
| 💡 현장 적용 팁 대응 불가 안내 시에도 환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세요. → "저희가 직접 도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지만, ○○기관에서 도움 받으실 수 있어요." |
센터에는 별도의 총괄자가 없습니다. 환자관리 매니저와 전문인력이 각자의 역할 범위 안에서 판단하고 실행합니다. 그래서 "내 역할 범위를 넘는다"는 판단 자체를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.
역할 범위를 넘었다는 신호
- "이건 내가 결정해도 되는 건가?"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
-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순간
- 환자·보호자 상황이 급변하는 순간
이 신호가 오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고, 즉시 의원(의사)에게 연락합니다. 이것이 소진을 막는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.
| 상황 | 센터가 할 일 | 하지 말아야 할 것 |
|---|---|---|
| 임상적 판단이 필요한 경우 | 의사에게 즉시 연락, 상황 전달 | 센터가 판단 대신하기 |
| 응급 의심 상황 | 119 안내 + 의사에게 동시 통보 | "괜찮을 거야"라고 안심시키기 |
| 요청이 역할 범위 밖 | 정중히 안내 후 할 수 있는 것 제안 | 무리해서 수행하기 |
| 개인정보 사고 발생 | 즉시 중단·기록·의원 통보 | 혼자 해결하려 하기 |
| 판단이 어려운 경계 상황 | "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"로 시간 확보 | 즉흥적으로 답변하기 |
사례 A. 당뇨 환자 교육·운동 지원 요청
의원 요청: "당뇨 자가관리 교육자료 + 운동·식사 코칭"
✅ 할 수 있는 것: 표준 교육 자료 제공, 전화 생활습관 코칭, 2주 후 추적 연락
❌ 할 수 없는 것: 혈당 목표 수치 조정, 인슐린 용량 상담
사례 B. 의원에서 진단 대행 요청
의원 요청: "이 환자 상태 보고 뭔 문제인지 판단요청"
✅ 센터 응대: "의학적 판단은 의사 선생님께 드려야 합니다. 현재 관찰된 상태 정보는 전달드릴 수 있습니다"
- 요청 내용·안내 사유·대안 제안을 모두 기록으로 남깁니다
사례 C. 통화 중 환자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
✅ 즉시 할 것: 119 연결 안내 → 의원에 동시 통보 → 기록
❌ 하지 말 것: "제가 판단해볼게요" / "일단 지켜봐요"
사례 D. 개인정보 오발송 의심
환자 정보가 잘못 전송된 것 같은 경우
✅ 즉시 할 것: 추가 전송 중단 → 기록 → 의원에 사실 확인 연락
- 이후: 재발 방지를 위해 채널별 기록 원칙 재확인
| 채널 | 용도 | 기록 원칙 | 주의 |
|---|---|---|---|
| 전화 | 긴급·복잡 이슈, 고령자 응대 | 통화 후 DB에 요약 입력 | 운영 외 시간 안내 |
| 오픈채팅 | 간단 문의·자료 전달 | DB 또는 공용 폴더 저장 | 개인정보 최소화 |
| 카카오채널 | 안내·양식 전달·예약 | 공용 캘린더 공유 | 개인정보 절대 금지 |
| 플랫폼(DB) | 표준 의뢰·결과 회신·통계 | 구조화 데이터 입력 | DB 항목 빠짐없이 기입 |
| ⚠ 카카오채널 주의 오픈채팅은 실무자 간 폐쇄 소통 공간이라 조건부 최소화가 가능하지만, 카카오채널은 환자·보호자 대상 대외 발송 채널이어서 오발송 시 피해 범위가 넓어 개인정보 전송은 절대 금지입니다. |
| 📌 원칙: 개인정보 동의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. 동의 미취득 시 "추가 확인"으로 보류 처리합니다. |
접수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
| 항목 | 확인 내용 |
|---|---|
| 요청 유형 | 4분류 중 어디에 해당하는가? (환자관리·교육·제도·행정·대응 불가) |
| 요청 목적 | 1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는가? |
| 개인정보 동의 | 동의 완료 여부 확인 |
| 회신 경로 | 어떤 채널로, 누구에게 회신할 것인가? |
| 역할 범위 | 이 요청,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인가? |
응답시간 기준
| 업무 | 1차 답변 | 최종 회신 | 비고 |
|---|---|---|---|
| 환자관리 지원 | 8시간 | 1영업일 | 응급은 즉시 의원 연락 |
| 교육 지원 | 8시간 | 2영업일 | 자료팩 중심 |
| 제도·행정 지원 | 1영업일 | 2영업일 | 공식 공지 기반 |
| 대응 불가 | 1영업일 | 1영업일 | 사유 포함해서 안내 |
| 💡 현장 적용 팁 1차 답변은 "접수 확인 + 예상 처리 일정 안내"만으로 충분합니다. 응답시간을 넘길 것 같으면 미리 의원에 지연 사유를 알려주세요. |
| 핵심 원칙: 의원 중심 관리를 유지하면서, 표준화된 방식으로 접수·분류·지원·회신합니다. |
| 질문 | 답변 |
|---|---|
| Q .판단이 애매할 때 어떻게 하나요? | "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"라고 먼저 답하고 시간을 확보하세요. 즉흥 판단보다 정확한 답변이 신뢰를 만듭니다. |
| Q .의원에서 자꾸 역할 범위 밖의 것을 요청하면요? | 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, 대신 할 수 있는 것을 제안합니다. 반복되면 요청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고 의원과 역할 범위를 재확인하는 자리를 요청합니다. |
| Q .환자·보호자가 화를 낼 때는요? | 감정을 먼저 수용하고,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차분하게 설명합니다. 무리해서 해결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. |
| Q . | 모르면 응급으로 간주합니다. 119 안내 + 의원 통보가 늦는 것보다 빠른 것이 낫습니다. |
| Q .카카오채널로 개인정보를 전송해도 되나요? | 절대 안 됩니다. 카카오채널은 환자·보호자 대상 대외 채널이어서 오발송 시 피해 범위가 넓습니다. 개인정보는 플랫폼 DB에만 기록합니다. |
| Q .의뢰 후 의원에서 회신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? | 응답시간 기준(환자관리 1영업일, 교육·제도 2영업일)을 근거로 1회 리마인더를 보내고, 이후에도 회신이 없으면 요청 내용을 "보류"로 기록 후 후속 조치를 의원과 협의합니다. |
| 의원의 요청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접수·분류·지원·회신하여, 일차의료의 연속성과 조정 기능을 강화합니다. |

▲ 그림 4. PART 6 학습 흐름 (4-MAT: Why → What → How → If)
| 핵심 영역 | 주요 내용 |
|---|---|
| 연계 목적 | 의원 단독 관리 한계 보완, 진료 연속성·조정 기능 강화 |
| 역할 구분 | RASCI 모델 기반, 의원 중심 관리 원칙 유지 |
| 표준 프로세스 | 접수 → 분류 → 결정 → 제공 → 회신 5단계 |
| 서비스 유형 | 환자관리 / 교육 / 제도·행정 / 대응 불가 |
| 경계 판단 | 역할 범위를 넘는 순간 → 즉시 의사 연락, 응급 시 119+의원 동시 통보 |
| 운영 채널 | 전화·오픈채팅·카카오채널·플랫폼 (채널별 기록 원칙 상이) |
| 연결하되, 대체하지 않습니다. 의원의 임상 판단을 존중하면서,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. 표준화된 프로세스로 신뢰를 쌓고, 환류로 연속성을 만듭니다. |
성찰 질문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.
|
- Project Management Institute. A guide to the project management body of knowledge (PMBOK guide). 7th ed. Newtown Square (PA): Project Management Institute; 2021.
- 조비룡 외. 지역기반 환자중심 일차의료 시범사업 공급자 교육 및 운영 매뉴얼 개발 [연구보고서]. 원주: 국민건강보험공단,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; 2023.
- Bodenheimer T, Ghorob A, Willard-Grace R, Grumbach K. The 10 building blocks of high-performing primary care. Ann Fam Med. 2014;12(2):166-71. doi:10.1370/afm.1616
- Starfield B. Is primary care essential? Lancet. 1994;344(8930):1129-33. doi:10.1016/S0140-6736(94)90634-3
📌 요약 매뉴얼


일차의료지원센터 교육 매뉴얼
📌
상세 매뉴얼
**1. [WHY]** 왜 의원–지원센터 연계·운영이 필요한가?
일차의료지원센터는 의원의 진료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(→ 자세한 내용은 PART 1 참고). 그렇다면 왜 의원과 지원센터 사이에 체계적인 연계·소통 구조가 필요할까요?
1장. 의원 단독 환자관리에서 어떤 한계가 발생하는가?
동네 의원의 주치의는 환자를 가장 잘 알고 가장 가까이 있지만, 10~15분 진료 시간 안에서 복잡한 필요를 가진 환자를 충분히 돌보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합니다.
- 진료 시간의 구조적 제약
- 짧은 진료 시간 내에 만성질환 교육, 생활습관 상담, 복지 자원 안내까지 수행하기 어렵습니다
- 환자의 비의료적 필요(식사·이동·사회적 고립)는 진료 시간에 다루기 어렵습니다
- 의원 자체 인력·자원의 한계
- 소규모 의원은 간호사, 영양사,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인력을 자체 고용하기 어렵습니다
- 지역사회 복지·돌봄 자원을 파악하고 연계하는 것은 의원의 본업 범위를 넘어섭니다
- 진료실 밖 관리 공백
- 방문 간 환자의 복약 이행, 생활습관 변화, 위기 신호를 모니터링할 체계가 없습니다
- 합병증 검진 누락, 미수검 환자 추적이 개별 의원 단위로는 어렵습니다
| 예시: 고혈압·당뇨 환자에게 운동 교육이 필요하지만, 의원에 운동전문가가 없고, 보건소 프로그램 정보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. 환자는 "운동하세요"라는 말만 듣고 돌아갑니다. |
| "의원이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은 구조의 문제입니다." |
2장. 지원센터 연계가 해결하는 핵심 기능은 무엇인가?
일차의료지원센터는 의원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기능을 체계적으로 보완합니다.

▲ 그림 1. 의원 단독 관리와 의원–지원센터 연계의 차이
- 비대면·플랫폼 기반 신속 지원
- 의원의 요청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접수·분류·지원·회신하여 의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합니다
- 전화, 메신저,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소통합니다
- 다학제팀 기반 서비스 패키지 제공
간호, 영양, 운동, 사회복지 등 전문 인력을 의원에 연결합니다 (→ 자세한 내용은 PART 2 참고)
- 의원이 자체적으로 구비하기 어려운 교육 자료,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
- 지역자원 연계와 결과 환류
- 보건소, 복지관, 재가 돌봄 서비스 등 지역자원을 의원 환자에게 연결합니다
- 서비스 결과를 의원에 환류하여 진료 연속성과 조정 기능을 강화합니다
| 💡 현장 적용 팁 의원에서 "지원센터에 무엇을 요청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"고 할 때는 "환자관리 지원, 교육자료 지원, 제도·행정 지원 세 가지를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"라고 안내하세요. (예: 환자 운동 교육, 당뇨 식이 자료, 방문진료 수가 신청 안내 등) |
| 의원–지원센터 연계는 의원의 임상 판단을 대체하지 않으며, 의원이 환자관리 계획을 실행·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. |
**2. [WHAT]** 의원–지원센터 연계·운영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?
1장. 연계·운영의 적용 범위는 어디까지인가?
적용 범위
- 의원에서 지원센터로 의뢰·요청하는 환자관리 지원, 교육지원, 제도·행정 지원
- 이에 대한 지원센터의 접수·처리·회신·모니터링 전 과정
비적용 범위
- 응급상황 (즉시 119 등)
- 의원의 의학적 판단·처방·진단을 대체하는 행위
- 법적 권한이 필요한 행정처분·심사결정 대행
- 개인정보 처리 근거·동의가 불명확한 정보 전달
2장. 의원과 지원센터의 역할은 어떻게 구분되는가?
의원과 지원센터는 RASCI 모델(업무 분담을 명확히 할 때 쓰는 국제 표준 역할 모델)에 따라 역할을 구분합니다. 각 알파벳은 업무에서 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나타냅니다.
| 구분 | 역할 | 역할정의 | 세부설명 |
|---|---|---|---|
| R | Responsible | 실제 수행 책임 | 직접 실행하는 사람 |
| A | Accountable | 최종 책임 | 결과를 책임지는 사람 |
| S | Supportive | 지원 | 도와주는 사람 |
| C | Consulted | 자문 | 조언해 주는 사람 |
| I | Informed | 공유 | 결과를 통보받는 사람 |
| 📌 핵심 원칙: 업무마다 R(직접 수행)과 A(최종 책임)는 반드시 각 1명이 지정됩니다. 같은 업무에 두 사람이 A가 되면 책임이 불분명해집니다. |

▲ 그림 2. 의원–지원센터 역할 분담 (RASCI)
주체별 역할 분담표
| 업무 | 의사 | 환자관리 매니저 | 센터 전문인력 |
|---|---|---|---|
| 요청·의뢰 생성 | A — 임상 판단 | R — 접수·처리 | S — 보조 |
| 접수·확인 | I — 통보만 | R/A — 직접 수행 + 책임 | I — 통보만 |
| 서비스 유형 분류 | C — 자문 | A — 분류 책임 | R — 실행 |
| 직접 서비스 제공 | C — 자문 | A — 조율 책임 | R — 직접 수행 |
| 지역자원 연계 | C — 케어플랜 | A — 연계 책임 | R — 직접 수행 |
| 결과 회신 | A — 임상 반영 | R — 직접 회신 | C — 조언 |
| 핵심 요약 의사는 임상 판단 최종책임, 환자관리 매니저는 센터 내 실무 전반(접수·분류·조율·연계)을 책임지며, 센터 전문인력은 직접 서비스를 수행합니다. 의사가 진료 등으로 실시간 소통이 어려운 상황을 대비하여 의원 코디네이터(실무담당자)를 지정하여 실무를 수행합니다. |
3장. 환자관리 매니저의 역할은 무엇인가?
환자관리 매니저는 지원센터의 1차 응대자로서, 의원과 센터 사이의 소통 허브 역할을 합니다.
- 접수: 의원의 요청을 수신하고 확인합니다
- 분류: 요청 유형(환자관리 / 교육 / 제도·행정 / 대응불가)을 판단합니다
- 커뮤니케이션: 의원·환자와 소통하며 진행 상황을 공유합니다
- 기록: 의뢰 내용과 처리 과정을 플랫폼에 기록합니다
- 회신: 서비스 결과를 의원에 환류합니다
4장. 운영의 핵심 원칙은 무엇인가?
원칙 1. 의원 중심 지원
- 지원센터는 의원의 임상 판단(진단·치료결정)을 대체하지 않습니다
- 의원이 환자관리 계획을 실행·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
원칙 2. 환자 중심·연속선 기반 지원
- 건강증진–예방–진단–치료–재활–완화까지 연속선 상에서 필요를 조정합니다
원칙 3. 다학제팀 기반 지원
- 간호·영양·운동·사회복지 연계 등 "다학제팀 기반 서비스 패키지"로 운영합니다
원칙 4. 지역자원 연계와 "살던 곳에서" 지원
- 의원–지원센터 연계는 지역자원 지도를 기반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합니다
5장. 의뢰환자 정보는 어떻게 관리되는가?
- 최소 필요 정보 원칙: 지원·연계에 필요한 최소 항목만 주고받습니다
- 의뢰정보 기록: 오픈채팅·유선·카카오채널 요청은 반드시 공유 플랫폼 DB에 기록합니다
- 개인정보 보호: 개인정보 동의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. 동의 미취득 시 "추가 확인"으로 보류 처리합니다
| → 다학제팀 직종별 역할은 PART 2, 환자군 분류 기준은 PART 3 참고 |
**3. [HOW]** 의원 요청은 어떻게 처리되고 서비스는 어떻게 제공되는가?
1장. 표준 연계 프로세스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?
의원에서 서비스 지원 요청 시, 지원센터는 다음 5단계 흐름으로 처리합니다.

▲ 그림 3. 표준 연계 프로세스 흐름도
- ① 접수: 의원 요청을 수신하고 확인합니다
- ② 분류: 환자 상태 및 의원 요구도를 확인합니다
- ③ 지원방식 결정: 직접 서비스 / 지역자원 연계 / 교육·상담 지원 중 결정합니다
- ④ 서비스 제공: 결정된 방식에 따라 실행하고 기록합니다
- ⑤ 결과 회신: 의원에 결과를 공유하고, 필요 시 추가 관리를 논의합니다
2장. 의뢰환자 분류와 지원 방식은 어떻게 결정되는가?
| 지원 방식 | 내용 | 예시 |
|---|---|---|
| 직접 서비스 | 지원센터가 직접 제공 | 건강관리 교육, 영양 상담, 운동 교육 |
| 지역사회 자원 연계 | 외부 기관·서비스 연결 | 방문간호, 재가 돌봄, 건강 프로그램, 복지 서비스 |
| 교육·상담 지원 | 교육자료·가이드 제공 | 만성질환 관리, 생활습관, 보호자 교육 |
3장. 요청 유형별 서비스는 어떻게 구분되는가?
| 구분 | 요청 정의 | 요청 예시 | 제공 방식 |
|---|---|---|---|
| 환자관리 지원 | 건강관리 실행을 돕는 직접 지원·사례관리·자원연계 | 건강교육, 영양·운동 교육, 방문간호, 복지 연계 | 직접 + 연계 |
| 교육지원 | 의원이 사용할 교육자료·상담 가이드 제공 | 당뇨·고혈압 생활습관 자료, 환자용 안내문 | 자료 + 코칭 |
| 제도·행정 지원 | 사업지침·수가·서식·시스템 사용 지원 |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신청 방법 | 절차 안내 |
| 대응 불가 | 범위 외, 동의 불명확, 법·권한 부재 | 응급 처치 지시, 진단·처방 대행 | 안내 후 종료 |
4장. 환자관리 지원은 어떤 기준과 절차로 진행되는가?
적용 기준
- 만성질환으로 생활습관·자기관리 강화가 필요한 경우
- 복합 요구(의료+돌봄·복지·주거 등)가 있어 지역자원 연계가 필요한 경우
표준 절차
- ① 의원 요청 접수
- ② 환자 상태 및 의원 요구도 확인
- ③ 지원방식 결정:(A) 직접 서비스, (B) 지역자원 연계, (C) 교육·상담 지원
- ④ 서비스 제공 및 기록
- ⑤ 결과 공유 및 필요 시 추가 관리 논의
| 예시: 당뇨 환자에 대해 의원이 "영양 상담 + 운동 코칭"을 요청합니다. 센터 영양사가 직접 상담을 제공하고, 보건소 운동 교실에 연계한 후, 2주 후 결과를 의원에 회신합니다. |
5장. 교육지원과 제도·행정 지원은 어떻게 제공되는가?
교육지원
의원이 환자에게 제공할 교육 자원을 빠르게 확보하도록 돕거나, 실질적 교육을 지원합니다.
| 구성요소 | 내용 예시 | 출처 |
|---|---|---|
| 질환 요약 | 당뇨 정의·합병증·자가관리 핵심 | 질병관리청 콘텐츠 |
| 생활습관 자료 | 식사·운동 가이드 | 질병관리청 콘텐츠 |
| 고혈압 식이요법 | 체중감량, 나트륨 제한 등 | 질병관리청 콘텐츠 |
| 영상·홍보물 | 당뇨 인식·교육 영상 등 | 질병관리청 교육자료실 |
제도·행정 지원
의원에서 사업 참여, 수가 신청 등 제도·행정 관련 문의가 올 경우, 공식 근거에 기반한 안내를 제공합니다.
| 점검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변경사항 | 추가등록 관련 신청절차·선정기준·제출문서 등 변경 여부 |
| 신청절차 | 온라인 시스템 접근 방법, 절차상 주의사항 |
| 제출문서 | 신청서 작성 필수 제출문서 |
| 선정대상 | 서류심사 등 선정 기준 |
| 등록결과 | 선정기관 리스트 및 열람 절차 |
| Q&A | 자주하는 질의응답집 등 참고자료 |
| → 비대면 관리 실무 절차는 PART 5 참고 |
6장. 대응이 불가능한 경우는 어떻게 처리하는가?
| 의뢰 내용 | 안내 내용 |
|---|---|
| 임상판단·진단·처방 대행 요청 | "의원의 의학적 결정 영역"으로 안내 |
| 응급 의심 | 119·응급의료체계 즉시 안내 + 의원 통보 |
| 동의·근거 불명확한 개인정보 제공 |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동의·근거 필요 안내 |
| 센터 자원·역량 범위 외 | 대체 자원·기관 안내 (가능한 경우) |
| 💡 현장 적용 팁 대응 불가 안내 시에도 환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세요. → "저희가 직접 도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지만, ○○기관에서 도움 받으실 수 있어요." |
**4. [IF]** 경계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소통하는가?
1장.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하는가?
센터에는 별도의 총괄자가 없습니다. 환자관리 매니저와 전문인력이 각자의 역할 범위 안에서 판단하고 실행합니다. 그래서 "내 역할 범위를 넘는다"는 판단 자체를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.
역할 범위를 넘었다는 신호
- "이건 내가 결정해도 되는 건가?"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
-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순간
- 환자·보호자 상황이 급변하는 순간
이 신호가 오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고, 즉시 의원(의사)에게 연락합니다. 이것이 소진을 막는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.
| 상황 | 센터가 할 일 | 하지 말아야 할 것 |
|---|---|---|
| 임상적 판단이 필요한 경우 | 의사에게 즉시 연락, 상황 전달 | 센터가 판단 대신하기 |
| 응급 의심 상황 | 119 안내 + 의사에게 동시 통보 | "괜찮을 거야"라고 안심시키기 |
| 요청이 역할 범위 밖 | 정중히 안내 후 할 수 있는 것 제안 | 무리해서 수행하기 |
| 개인정보 사고 발생 | 즉시 중단·기록·의원 통보 | 혼자 해결하려 하기 |
| 판단이 어려운 경계 상황 | "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"로 시간 확보 | 즉흥적으로 답변하기 |
2장. 경계 상황 사례 — 어떻게 판단하는가?
사례 A. 당뇨 환자 교육·운동 지원 요청
의원 요청: "당뇨 자가관리 교육자료 + 운동·식사 코칭"
✅ 할 수 있는 것: 표준 교육 자료 제공, 전화 생활습관 코칭, 2주 후 추적 연락
❌ 할 수 없는 것: 혈당 목표 수치 조정, 인슐린 용량 상담
사례 B. 의원에서 진단 대행 요청
의원 요청: "이 환자 상태 보고 뭔 문제인지 판단요청"
✅ 센터 응대: "의학적 판단은 의사 선생님께 드려야 합니다. 현재 관찰된 상태 정보는 전달드릴 수 있습니다"
- 요청 내용·안내 사유·대안 제안을 모두 기록으로 남깁니다
사례 C. 통화 중 환자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
✅ 즉시 할 것: 119 연결 안내 → 의원에 동시 통보 → 기록
❌ 하지 말 것: "제가 판단해볼게요" / "일단 지켜봐요"
사례 D. 개인정보 오발송 의심
환자 정보가 잘못 전송된 것 같은 경우
✅ 즉시 할 것: 추가 전송 중단 → 기록 → 의원에 사실 확인 연락
- 이후: 재발 방지를 위해 채널별 기록 원칙 재확인
3장. 운영 채널별 응대는 어떻게 달라지는가?
| 채널 | 용도 | 기록 원칙 | 주의 |
|---|---|---|---|
| 전화 | 긴급·복잡 이슈, 고령자 응대 | 통화 후 DB에 요약 입력 | 운영 외 시간 안내 |
| 오픈채팅 | 간단 문의·자료 전달 | DB 또는 공용 폴더 저장 | 개인정보 최소화 |
| 카카오채널 | 안내·양식 전달·예약 | 공용 캘린더 공유 | 개인정보 절대 금지 |
| 플랫폼(DB) | 표준 의뢰·결과 회신·통계 | 구조화 데이터 입력 | DB 항목 빠짐없이 기입 |
| ⚠ 카카오채널 주의 오픈채팅은 실무자 간 폐쇄 소통 공간이라 조건부 최소화가 가능하지만, 카카오채널은 환자·보호자 대상 대외 발송 채널이어서 오발송 시 피해 범위가 넓어 개인정보 전송은 절대 금지입니다. |
| 📌 원칙: 개인정보 동의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. 동의 미취득 시 "추가 확인"으로 보류 처리합니다. |
4장. 접수와 응답시간 기준은 어떻게 적용되는가?
접수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
| 항목 | 확인 내용 |
|---|---|
| 요청 유형 | 4분류 중 어디에 해당하는가? (환자관리·교육·제도·행정·대응 불가) |
| 요청 목적 | 1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는가? |
| 개인정보 동의 | 동의 완료 여부 확인 |
| 회신 경로 | 어떤 채널로, 누구에게 회신할 것인가? |
| 역할 범위 | 이 요청,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인가? |
응답시간 기준
| 업무 | 1차 답변 | 최종 회신 | 비고 |
|---|---|---|---|
| 환자관리 지원 | 8시간 | 1영업일 | 응급은 즉시 의원 연락 |
| 교육 지원 | 8시간 | 2영업일 | 자료팩 중심 |
| 제도·행정 지원 | 1영업일 | 2영업일 | 공식 공지 기반 |
| 대응 불가 | 1영업일 | 1영업일 | 사유 포함해서 안내 |
| 💡 현장 적용 팁 1차 답변은 "접수 확인 + 예상 처리 일정 안내"만으로 충분합니다. 응답시간을 넘길 것 같으면 미리 의원에 지연 사유를 알려주세요. |
| 핵심 원칙: 의원 중심 관리를 유지하면서, 표준화된 방식으로 접수·분류·지원·회신합니다. |
ℹ️
현장에서 자주 묻는 질문 (FAQ)
| 질문 | 답변 |
|---|---|
| Q .판단이 애매할 때 어떻게 하나요? | "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"라고 먼저 답하고 시간을 확보하세요. 즉흥 판단보다 정확한 답변이 신뢰를 만듭니다. |
| Q .의원에서 자꾸 역할 범위 밖의 것을 요청하면요? | 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, 대신 할 수 있는 것을 제안합니다. 반복되면 요청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고 의원과 역할 범위를 재확인하는 자리를 요청합니다. |
| Q .환자·보호자가 화를 낼 때는요? | 감정을 먼저 수용하고,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차분하게 설명합니다. 무리해서 해결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. |
| Q . | 모르면 응급으로 간주합니다. 119 안내 + 의원 통보가 늦는 것보다 빠른 것이 낫습니다. |
| Q .카카오채널로 개인정보를 전송해도 되나요? | 절대 안 됩니다. 카카오채널은 환자·보호자 대상 대외 채널이어서 오발송 시 피해 범위가 넓습니다. 개인정보는 플랫폼 DB에만 기록합니다. |
| Q .의뢰 후 의원에서 회신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? | 응답시간 기준(환자관리 1영업일, 교육·제도 2영업일)을 근거로 1회 리마인더를 보내고, 이후에도 회신이 없으면 요청 내용을 "보류"로 기록 후 후속 조치를 의원과 협의합니다. |
ℹ️
정리: 의원-지원센터 연계·소통의 핵심
| 의원의 요청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접수·분류·지원·회신하여, 일차의료의 연속성과 조정 기능을 강화합니다. |

▲ 그림 4. PART 6 학습 흐름 (4-MAT: Why → What → How → If)
| 핵심 영역 | 주요 내용 |
|---|---|
| 연계 목적 | 의원 단독 관리 한계 보완, 진료 연속성·조정 기능 강화 |
| 역할 구분 | RASCI 모델 기반, 의원 중심 관리 원칙 유지 |
| 표준 프로세스 | 접수 → 분류 → 결정 → 제공 → 회신 5단계 |
| 서비스 유형 | 환자관리 / 교육 / 제도·행정 / 대응 불가 |
| 경계 판단 | 역할 범위를 넘는 순간 → 즉시 의사 연락, 응급 시 119+의원 동시 통보 |
| 운영 채널 | 전화·오픈채팅·카카오채널·플랫폼 (채널별 기록 원칙 상이) |
| 연결하되, 대체하지 않습니다. 의원의 임상 판단을 존중하면서,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. 표준화된 프로세스로 신뢰를 쌓고, 환류로 연속성을 만듭니다. |
성찰 질문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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ℹ️
참고문헌
- Project Management Institute. A guide to the project management body of knowledge (PMBOK guide). 7th ed. Newtown Square (PA): Project Management Institute; 2021.
- 조비룡 외. 지역기반 환자중심 일차의료 시범사업 공급자 교육 및 운영 매뉴얼 개발 [연구보고서]. 원주: 국민건강보험공단,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; 2023.
- Bodenheimer T, Ghorob A, Willard-Grace R, Grumbach K. The 10 building blocks of high-performing primary care. Ann Fam Med. 2014;12(2):166-71. doi:10.1370/afm.1616
- Starfield B. Is primary care essential? Lancet. 1994;344(8930):1129-33. doi:10.1016/S0140-6736(94)90634-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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